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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의 뮌헨이 첫 선을 보였다.
자신이 뿌린 패스를 선수들가 되받는 3각 패스 훈련을 통해 현지 언론들은 뮌헨식 '티키타카'가 시작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티키타카'는 탁구공처럼 빠르고 짧은 패스를 일컫는 말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장기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2012년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티키타카 전법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라리가 3회, 스페인 국왕컵 2회 우승 등을 일구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7월24일 자선경기인 울리 회네스 컵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첫 시험대에 오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