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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런닝맨' 예고영상서 김민지에 "사랑한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24 08:27 | 최종수정 2013-06-24 08:29



축구선수 박지성(32, QPR)이 여자친구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다음 주 방송될 박지성 출연 분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 박지성은 '캡틱 박의 귀환', '큰일(?)과 함께 돌아온 이 남자'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는 박지성의 '런닝맨' 녹화날에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박지성은 예고영상에서 "SBS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으며, 멤버들이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사랑한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1년 여름 처음 만나 올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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