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첫승을 올렸다. 콩고민주공화국을 2대1로 눌렀다.
후반 들어 기회가 왔다. 37분에 만잘라가 퇴장, 수적 우위에 섰다. 결국 추가시간에 강윤구가 헤딩 결승골을 장식했다.
이 승리로 승점 4를 기록, A조 3위로 올라섰다. 6일 미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를 노릴수 있게 됐다. 이미 콜롬비아가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 대회에서는 A,B조 1위가 결승전을. 2위는 3~4위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