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6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아스널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투레는 올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콤파니, 나스타시치, 레스콧에 밀리며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올해 7월까지 맨시티와 계약돼 있는 투레는 계약 연장에 실패하며 팀을 떠나게 됐다. 투레는 7월 1일부터 리버풀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올시즌 중앙 수비진의 잇따른 부진과 수비수 캐러거의 은퇴로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투레를 영입한데 이어 추가로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