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퇴축구' 울산 현대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패러디 기법이 사용됐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를 울산 선수단의 얼굴로 패러디한 경기 일정 스티커를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료를 나눠주는 홍보활동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와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졌다.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음료를 받은 학생들은 구단의 공식 트위터(@ulsanfc)로 감사하다는 글과 인증사진을 함께 올려 거리로 나섰던 직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