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SNS에 자신의 미래를 운운한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안 테일러 QPR 미디어 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SNS의 트윗 내용은 음비아의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음비아는 이번 일에 책임이 없다고 구단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구단은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모든 선수들이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미래를 운운한 음비아는 결국 벌금과 경고 조치됐다. 구단은 그 이상의 얘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