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주말 프로축구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5-02 10:25 | 최종수정 2013-05-02 10:27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와 스페셜 19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과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먼저 스페셜+ 18회차는 4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스완지-맨체스터시티(1경기), 토트넘-사우스햄턴(2경기), 브롬위치-위건(3경기)전 등 EPL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같은 날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스페셜 19회차는 어린이날인 5일(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제주-울산(1경기), 대구-부산(2경기), 포항-성남(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2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는 EPL과 이천수 차두리 정대세 등 스타들의 합류로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을 통해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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