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 스타들이 라커룸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기쁨을 만끽했다.
저마다 '웸블리가 부른다'고 디자인 된 티셔츠를 활짝 펼쳐 보이면서 결승 진출의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열린 독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0대2로 졌다.
모두 낙관한 상황이었지만 1골만 더 먹었으면 탈락할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경기였다.
도르트문트의 결승 상대는 2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4강 승자다. 결승전은 오는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