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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일본 MF 다카시 이누이에 관심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4-19 10:14 | 최종수정 2013-04-19 10:14


사진캡처=데일리메일

아스널이 일본인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깃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다카시 이누이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의 스카우트 총괄자 스티브 로울리가 이누이의 모습을 보기 위해 여러차례 독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올여름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골키퍼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유럽무대를 경험한 아시아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누이는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이누이는 왼발을 잘 쓰며 빠른 스피드와 빼어난 축구센스가 돋보이는 선수다. 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28경기에 나서 6골-6도움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대표팀 명단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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