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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겸손했다. 선덜랜드의 우승 전까지 '영웅'이라는 호칭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나는 내년시즌에도 '영웅'이 될 생각이 없다. 그러나 10년 뒤 선덜랜드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지도자가 되고 싶다. 그 때 나를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할 때 특별함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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