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애스턴빌라가 올여름 싱클레어를 넘버1 타깃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싱클레어는 지난 여름 620만파운드에 스완지시티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싱클레어는 맨시티의 높은 선수층에 막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경기 선발출전에 그쳤다. 올시즌 내내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것도 9경기가 교체출전이었다. 싱클레어는 팀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애스턴빌라와 에버턴이 싱클레어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만약 애스턴빌라가 강등을 피한다면 더 유력한 행선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