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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빌라, '맨시티 벤치 달구는' 싱클레어 영입 노린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20 09:37 | 최종수정 2013-03-20 09:38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애스턴빌라가 '잊혀진 남자' 스콧 싱클레어(맨시티)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애스턴빌라가 올여름 싱클레어를 넘버1 타깃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싱클레어는 지난 여름 620만파운드에 스완지시티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싱클레어는 맨시티의 높은 선수층에 막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경기 선발출전에 그쳤다. 올시즌 내내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것도 9경기가 교체출전이었다. 싱클레어는 팀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애스턴빌라와 에버턴이 싱클레어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만약 애스턴빌라가 강등을 피한다면 더 유력한 행선지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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