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제외 혼다. 부상 치료차 독일행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3-16 07:18 | 최종수정 2013-03-16 07:18


◇혼다 게이스케. 스포츠조선DB

일본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혼다 게이스케(26·CSKA모스크바)가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16일 CSKA모스크바 구단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혼다가 현재 러시아가 아닌 독일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혼다가 독일에 머무는 이유는 불분명하나, 왼쪽 발목을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혼다는 지난해 3월에도 부상 치료차 독일행을 결정한 바 있다. 혼다는 빨라도 이달 말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은 오는 26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가질 요르단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 소집명단에서 혼다를 제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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