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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화끈한 스피드를 자랑하는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를 영입했다.
부발로는 "개인기록도 중요하지만 팀이 승리하는데 공헌하는 선수가 되겠다. 경남FC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녹아들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보산치치, 스레텐과 함께 세르비아 출신 삼총사를 구성했고 아시안 쿼터 루크(현재 부상 재활중) 등 4명의 용병 영입을 모두 마무리했다.
최진한 감독은 "부발로는 경기장을 휘젓고 다니는 스타일이고 순간 스피드와 자신감 있는 돌파가 주 무기인 선수"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10일 부산을 1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경남은 16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