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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대전 시티즌을 완파하면서 2013년 K-리그 클래식 첫 승을 따냈다.
대전은 정성훈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으나, 별다른 골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후반 18분 주앙파울로의 중거리슛이 포항 골키퍼 신화용에게 막히기 전까지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1대3으로 완패했던 대전은 포항전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2연패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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