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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이 반슬리와의 FA컵 8강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만시니 감독은 경계심을 풀지 않고 있다. "상대는 잃을 게 없다. 이런 경기는 매우 어려운 법이다. 주변에서 쉬운 경기라고 말하는 것은 삼가해달라." 그는 "반슬리의 경기를 봤다.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경기는 힘든 법"이라면서 "아스널이 (리그컵에서) 브래드포드에 패할 것이라고 본 사람이 몇이나 되느냐"며 반슬리도 충분히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