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대전 내 학교 축구부 및 축구클럽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훈련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은 6일 오전 구단 사무국에서 대전 내 학교 축구부와 유소년 축구클럽에 축구공, 팀 조끼 등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 서대전초등학교, 용정초등학교, 월평초등학교, 지족초등학교, 참샘초등학교, 유성중학교 등 학교 축구부 6개 팀과 강정훈 축구교실, 김광선축구교실, 김성호리틀K, 노은축구연합회, 로시에나축구아카데미, 모아축구교실, 문화FC, 아이스포츠클럽, 타이거 FC, 하은철FC, 하이파이브 등 유소년 축구클럽 11개 팀, 총 17개 팀에 훈련 용품이 지원되었다. 이번 지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종구 대전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우리는 대전 시티즌이라는 한 지붕 아래 모두가 가족이다.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지원단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를 물적·양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전 시티즌 가족이라는 마음을 갖기 바라며, 프랜차이즈 스타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