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개막전 첫 골 주인공, ACL 해외원정 선물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3-02 10:13 | 최종수정 2013-03-02 10:14



디펜딩챔피언 FC서울 2일 오후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FA컵 우승팀 포항과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전 FC서울의 첫 골 주인공을 홈 경기 당일 현장에서 SMS 문자로 보내면 1명을 추첨하여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해외원정(일본 혹은 중국)경기 무료 여행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장쑤(중국)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5대1대승으로 장식하며, 아시아 정상을 향한 첫걸음을 가볍게 시작한 서울은 그 동안의 팬들의 힘찬 응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시즌티켓 회원 이벤트와 이번 첫 골 주인공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총 10여명의 팬들에게 무료 여행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쉽게 1등에 당첨되지 못한 팬 5명에게는 세븐스프링스 2인 식사권이 돌아간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빨리 찾는 성인 1000명, 어린이 500명에게는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선물도 준비했다. 개막전 티켓예매는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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