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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시즌 개막전에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대전 시티즌은 2013년 3월 3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13년 K-리그 클래식 첫 경기를 갖는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대전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맞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에서 마련한 기아자동차 '모닝'이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선물된다. 그 외에도 갤러리아타임월드, 아모레퍼시픽, 리솜스파캐슬 등 대전 후원사들이 준비한 경품이 관람객에게 쏟아진다.
대전의 관계자는 "리그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이번 개막전에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달 간 부단한 훈련을 끝낸 선수들 역시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 펼치기 위해 막바지 컨디션 조절에 몰입하고 있다. 팬들의 환호성이 있어야 선수들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다. 이번 일요일, 꼭 경기장을 찾아오셔서 온 몸으로 경기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