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월 FIFA랭킹 38위 4계단 하락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8:41


한국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계단 하락한 38위에 올랐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2013년 2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643점을 기록, 지난달보다 4계단 떨어진 34위에 랭크됐다. 6일 크로아티아전 0대4 완패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도 3위로 밀렸다. 일본은 28위(779점), 호주는 37위(649점)에 포진했다.

한국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서 같은 조에 속한 이란은 58위(543점), 우즈베키스탄은 57위(557점), 카타르는 101위(357점), 레바논은 131위(241점)였다. 북한은 101위(354점)에 머물렀다.

한편, 스페인(1590점)과 독일(1437점), 아르헨티나(1281점)가 1~3위를 지켰다. 23년 만에 브라질(18위·924점)을 꺾은 잉글랜드(1160점)와 이탈리아(1157점)가 4, 5위로 올라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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