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부터 11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스완지시티-QPR(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3.69%는 스완지시티가 QPR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첼시-위건(2경기)전에서는 첼시 승리 예상(89.40%)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7.22%), 위건 승리 예상(3.39%)이 뒤를 이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박주영이 속한 셀타비고는 발렌시아와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발렌시아의 승리 예상(63.92%)이 셀타비고 승리(13.90%)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2.18%로 집계됐다. 셀타비고는 5승5무12패로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권에 있는 상태다. 반면 발렌시아는 10승4무8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선두 바르셀로나와 무승부(1대1)를 거두는 등 상승세다.
2위 AT마드리드는 라요와 원정경기를 갖는 가운데 AT마드리드의 승리 예상(51.88%)이 라요 승리(23.57%)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은 9일 오후 9시 35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