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8일 새벽 복귀했다.
전지훈련에서 복귀한 김병지는 "우리 선수들 모두가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런만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확실히 달라진 전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그리고 내일부터 명절 연휴인데 축구팬 모두가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설 명절 맞이하길 바란다"는 전훈소감과 새해 인사를 함께 전했다.
또한 전남 드래곤즈는 감사 나눔 및 새해 인사를 겸한 POSCO 복지회관 대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여천 LG화학, 중마노인복지관 봉사활동등 팬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