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범 30주년을 맞는 K-리그가 2013년 새롭게 활동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K-리그 클래식 14개팀과 K-리그 8개팀 등 22개 모든 팀에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고 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 콘텐츠 작성 능력을 갖추거나 DSLR 카메라, 노트북 등 취재 장비를 소지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K-리그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을 채워 모집분야별 구비 서류와 함께 이메일(kleaguepress@daum.net)로 보내면 된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활동실적 90% 이상) 등이 주어진다. 또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1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