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일부터 4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시티-리버풀(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1.10%는 맨시티가 리버풀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풀럼-맨유(9경기)전에서는 선두 맨유 승리 예상(83.13%)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1.34%), 풀럼 승리 예상(5.54%)이 뒤를 이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바르셀로나와 7위 발렌시아가 맞붙는 가운데 축구팬 80.22%는 선두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12.79%)과 발렌시아 승리 예상(6.99%)이 뒤를 이었다. 바르셀로나는 19승1무1패로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말라가는 10승3무8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홈경기를 치르는 발렌시아지만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고전이 예상된다.
박주영이 속한 셀타비고는 오사수나와 원정경기를 갖는 가운데 오사수나의 승리 예상(47.53%)이 셀타비고 승리(21.06%)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돼 힘든 원정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은 2일 오후 9시35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