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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7·셀타비고)의 동료인 이아고 아스파스(25)가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델보스케 감독의 아스파스 기용은 제2~3의 전력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비드 비야와 페르난도 토레스 등 걸출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갖가지 변수가 도사리는 가운데 언제까지나 이들의 활약에 기댈 수는 없다. 내년 2월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는 힘을 다소 빼더라도 신예들을 테스트 하는 무대로 활용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