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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 이후 2경기만에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을 부여하며 '영리했다(Tricky)'고 짧게 평가했다. 이날 섀도 공격수로 나서 두 골을 직간접적으로 도운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최고 평점(9점)을 받았다. 득점에 성공한 미추, 라우틀리지가 평점 8로 그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브리튼 등과 함께 평점 7로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