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QPR)이 EPL팬들의 마음을 훔친 비유럽권 선수 10인에 선정됐다.
팀의 주축 박지성이 빠진 만큼 QPR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QPR은 박지성을 제외하고 아스날, 레딩, 스토크 시티와 3연전에서 1무2패를 기록, 시즌 전적 4무7패로 여전히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순위는 최하위.
이 매체에 따르면 휴즈 감독은 "박지성은 여전히 그의 무릎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곧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는 사실이 희망적"이라며 "물론 이번주 경기(사우스햄튼) 출전은 힘들 것이다. 하지만 한 경기 뒤(맨유전)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