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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1)이 스토크시티전에도 결장할 전망이다.
QPR은 울상이다. 시즌 첫 승이 요원한데 주요 선수들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박지성이 빠진데다 오른쪽 풀백 파비우도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했다. 스트라이커 앤드류 존슨도 무릎이 좋지 않아 결장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휴즈 감독은 부상자들이 18일 사우스햄턴전 전까지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악재는 또 있다. 수비수 스테판 음비아까지 뛰지 못한다. 아스널전에서 퇴장당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