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대표팀이 중국을 눌렀다.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후반전에도 파상공격은 계속됐다. 34분, 기다리던 골이 터졌다. 문창진이 페널티 박스 밖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날카로운 왼발 슛팅을 날렸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한국은 11일 밤 A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내년 6월 터키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기사입력 2012-11-08 08:01 | 최종수정 2012-11-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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