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그림, 내년 12월 6일 그려진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2-09-28 09:44 | 최종수정 2012-09-28 09:44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대진 그림이 내년 12월 6일 그려진다.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4년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를 2013년 12월 6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 코스타 도 사우이피(Costa do Sauipe)에서 연다고 밝혔다.

FIFA는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 제출 마감일을 2014년 5월 19일로 정했다. 대회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1950년 이후 64년 만에 브라질에서 열리게 될 월드컵은 12개 도시로 나뉘어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2013년 6월 15~30일에는 브라질리아, 벨로 오리존테, 포르탈레자, 헤시페, 리우, 살바도르 등 6개 도시에서 대륙별 선수권대회 우승 국가가 참가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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