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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대전한수원, 8연패 수렁에서 탈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2-09-23 15:43 | 최종수정 2012-09-23 15:43



내셔널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양국민은행이 2위권과의 승점차를 벌리지 못했다.

고양국민은행은 22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3라운드 인천코레일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고양국민은행은 승점 48점을 기록했다.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승점 2점, 3위 강릉시청에게는 승점 4점차로 쫓기게 됐다.

한편, 리그 최하위인 대전한수원은 8연패에서 탈출했다. 대전한수원은 22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강성복이 전반 14분, 김민구가 전반 26분 골을 집어넣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44분 김경춘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3라운드 전적(22일)

인천코레일=0-0=고양국민은행

대전한수원=2-1=부산교통공사

수원시청=2-1=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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