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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하며 세계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이 행렬에 동참했다. 그 역시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만족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유는 출전 시간 때문이었다.
그래도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지는 않았다. 파브레가스는 "감독이 절대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는 바르사에서 은퇴하기 위해 왔다"며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