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치열한 6강 싸움 계속된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8-30 10:02 | 최종수정 2012-08-30 10:02



내셔널리그 6강 싸움이 치열하다.

6위 용인시청(승점 29)부터 9위 수원시청(승점 25)까지 승점차는 4점에 불과하다. 매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용인시청은 9월 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0라운드에서 선두 고양국민은행을 만난다.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선두팀도 꺾는다는 각오다. 7위 인천코레일(승점 27)은 같은날 약체 천안시청을 상대로 승점사냥에 나선다. 인천코레일이 천안시청에 약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는게 변수다. 8위 안산HFC(승점 26)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위 창원시청과 격돌하고, 9위 수원시청은 1일 홈에서 강릉시청과 대결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0라운드 일정(31~1일)

김해시청-울산현대미포조선(김해종합)

창원시청-안산HFC(창원축구센터)

목포시청-대전한수원(목포축구센터·이상 31일 오후 7시)

용인시청-고양KB(용인축구센터·네이버, 아프리카 온라인·1일 오후 4시)


충주험멜-부산교통공사(충주종합)

천안시청-인천코레일(천안축구센터)

수원시청-강릉시청(수원종합·네이버, 아프리카 온라인·이상 1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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