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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의 성남 일화와 지동원의 선덜랜드가 2012년 피스컵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선덜랜드는 이벤트에 참가한 1507명 중 670명이 선택해 가장 많은 득표율(44.5%)을 기록하며, 성남의 개막전 상대로 결정됐다. 개막전은 7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7월 20일 예선경기에선 남은 두 팀인 손흥민의 함부르크와 석현준의 FC 흐로닝언이 맞붙는다. 예선 두 경기의 승자는 7월 22일 3-4위전 후 열리는 피스컵 결승전에서 만난다.
한편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이벤트에 참가한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개막전 초대권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