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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단이 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과 만난다.
지난달 26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보도됐고 그 기사를 접한 최성봉이 대구 구단에 전화를 건 것이다. 최성봉은 모아시르 감독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구단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들은 모아시르 감독 역시 흔쾌히 만남을 반겼다. 최성봉은 10일 대구FC 선수단을 만나 강연회를 열어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어 1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남전 홈경기에 방문해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으로 대구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