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홈)과 카타르(원정)의 런던올림픽 축구 최종예선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4.46%는 한국이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림픽 본선행이 확정된 홍명보호는 지난 11월 24일 카타르와의 예선 2차전에서 마제드의 선제 페널티킥으로 초반 주도권을 빼앗긴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이번 카타르전은 올림픽 본선을 대비한 실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총력전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