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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승선한 김동섭(23·광주)의 의지는 결연하다.
12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한 김동섭은 "(카타르전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본선 엔트리는 18명이다. 그 안에 들어가려면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섭은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보여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돌파와 스피드, 위협적인 플레이 등을 많이 할 생각"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