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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공격수 뎀바 바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맨유가 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맨유는 현재 양적으로 풍부한 공격진을 갖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답답한 구석이 많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마이클 오언은 잦은 부상,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기복심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이다. 맨유는 바의 바이아웃 조항을 이용해 그를 영입한다는 복안이다.
바는 현재 아프리칸네이션스컵에 출전 중이다. 뉴캐슬은 팀 공격의 핵심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