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4일부터 펼쳐지는 인버네스-애버딘(1경기), 하츠-마더웰(2경기), 셀틱-킬마넉(3경기)전 등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들의 81.20%는 셀틱-킬마넉(3경기)전에서 셀틱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전했다.
하츠-마더웰(2경기)전에서는 마더웰 승리(42.76%)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무승부(31.34%)예상과 하츠 승리(25.91%)예상이 뒤를 이었다. 3위 마더웰은 원정에 강한 팀이다. 원정에서 홈경기 때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5위 하츠는 지난 17일 던펌린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두며 자신감이 올라가 있다. 하지만 최하위팀을 상대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마더웰을 상대로도 비슷한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버네스-애버딘(1경기)전에서는 애버딘 승리(40.18%)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30.04%)예상과 인버네스 승리(29.79%)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6.85%)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6회차는 24일 오후 9시 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