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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허정무 감독을 도와 한국 대표팀에 힘을 보탰던 '삑삑이 저승사자'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전 대표팀 트레이너(40·네덜란드)가 웨일스 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수 있을까. 웨일스 축구협회가 고민 중이다.
한국 대표팀에 있을 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쉴새없는 트레이닝으로 선수들을 녹초로 만들곤 했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대표팀 후임 감독으로 베르하이옌 코치와 새로운 인물을 놓고 고민 중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