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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리그 최강팀과의 경기에서 활짝 웃었다. 프랑스 리그1 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조국(27)이 8경기 연속 출전해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낭시는 리그 선두 파리생제르맹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 13라운드 브레스투와전에 이어 2연승이다. 브레스투와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정조국은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려 2대1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