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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PO)의 무대가 서울과 수원이어서 더 특별하다.
장외에서는 정상 정복을 기원하는 인공암벽 등반 체험 행사가 실시된다. 안전 장비가 모두 제공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암벽등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디펜딩챔피언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사진전시회도 열린다. 서울은 지난해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우승, '더블'을 달성했다.
장내에서는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FC와 FC멘이 오프닝 경기를 펼친다. 미라클FC의 김성주 전현무 쇼리, FC멘의 김준수 윤두준 이기광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축을 한다.
한편,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두 경기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