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는 K-리그, 잉글랜드프미이러리그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 14경기의 최종결과(승-무-패)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3경기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이나 매치 게임과는 또 다른 접근법이 요구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의 적중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점들을 참고 해하는지 알아본다.
최근 성적 및 팀의 전적 흐름을 가장 먼저 확인하자
시즌 중의 리그라면 팀 전적을 살펴볼 경우에는 최근 전적에 주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 기록이야말로 해당 팀의 최근 분위기와 선수들의 사기, 전력지수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수치가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3경기 전적은 전력 상승 혹은 하강곡선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자료이므로 베팅 시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특히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판도가 심상치 않다. 막강 우승 후보로 불리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초반의 무서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는가 싶더니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나오면서 이내 상승세가 주춤한 형국이다. 첼시의 경우 역시 예전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을 추스려야하는 상태다.
이와 반대로 맨체스터시티의 선두질주는 거침이 없다. 지난 10월 23일 있었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올드트라포드에서 6-1로 대승하면서 리그 선두에 올라선 이래 리그 전적 10승 1무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대전적, 홈-원정 성적을 참고해 상황에 맞는 베팅을 하자
한편 상대전적은 전통적인 천적관계에 있는 팀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어떤 팀이 어떤 팀에게 유독 강한지 또는 약한지를 알려줘 승무패 예측 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 팀마다 홈 또는 원정경기 시 승률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비록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팀이라 할지라도 홈에서는 강팀 못지 않은 경기를 펼치는 팀이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다. 스완지시티는 현재(18일 기준) 3승 4무 4패로 리그 10위에 올라와 있지만 홈에서의 성적만을 따져볼 때는 3승 2무로 홈에서는 무패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각팀마다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해 베팅에 이용하는 것이 적중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