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극적 동점골, 연장 돌입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1-11-05 20:52


이승현이 전북을 살렸다.

1-2로 지고있던 후반 추가시간 이승현은 에닝요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했다. 극적인 동점골이었다. 전북은 전반 19분 에닝요가 기록한 그림과 같은 프리킥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2분 심우연의 자책골로 동점을 내준 뒤 케이타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승현의 극적인 헤딩골로 전북은 2-2로 전후반 90분을 끝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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