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전문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요베티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베티치는 아스널뿐만 아니라 맨유, 첼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첼시의 경우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오베티치의 팬임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어,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요베티치는 드리블과 패스에 번뜩이는 재능을 갖고 있어 차세대 판타지스타로 불리고 있다. 섀도 스트라이커지만 측면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에 잉글랜드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피오렌티나는 요베티치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어,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엄청난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