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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내셔널리그 미포조선,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직행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9-30 21:28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3년 만에 챔피언에 도전하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현대미포조선은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창원시청을 3대2로 꺾었다. 8연승을 달린 현대미포조선은 승점 49점으로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6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1차전 11월 16일, 2차전 20일)에 진출했다. 2위 고양 국민은행(승점 41)은 이날 대전한국수력원자력과 2대2로 비겼다. 현대미포조선과의 승점차가 8점으로 벌어져 국민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1위는 뒤바뀌지 않는다. 3위 강릉시청(승점 40)은 충주험멜을 7대2로 대파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4라운드 전적(30일)

울산현대미포조선 3-2 창원시청

대전한국수력원자력 2-2 고양국민은행

안산할렐루야 1-1 수원시청

부산교통공사 0-0 인천코레일

강릉시청 7-2 충주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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