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6아스널)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데뷔가 또 다시 무산됐다.
아스널은 올림피아코스전 승리로 1승1무 승점 4가 됐다. 같은시간 마르세유가 도르트문트에게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아스널은 마르세유(2승 승점 6)에 이은 단독 2위가 됐다. 아스널과 1차전에서 비겼던 도르트문트는 마르세유전에서 일격을 당해 1무1패 승점 1로 3위에 내려갔다. 아스널에게 패한 올림피아코스는 2연패로 최하위 자리를 지켰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