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과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이라크 홈경기가 중립지대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이라크에서 벌어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A조 1차전 요르단전이 문제가 됐다. 이 경기에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과중이 들어왔고, 경기중에 정전 사고까지 일어났다. 이 경기에서 이라크는 0대2로 완패했다.
우즈베키스탄, 호주, 아랍에미리트(UAE)와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B조에 편성된 이라크는 11월 23일 호주와 2차전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