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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내셔널리그, 2위 싸움, 며느리도 모른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9-25 11:45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이번 시즌 처음 6강 플레이오프 방식을 도입한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막판 2위 싸움이 불꽃을 튀긴다. 현재 2위 고양국민은행(승점 40)과 나란히 승점 37점인 강릉시청,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가 매경기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향후 팀별로 3경기씩 남았다.

국민은행이 최근 라이벌 울산현대미포조선(1위·승점 46)에 져 주춤하는 사이, 강릉시청과 부산교통공사가 24일 각각 안산할렐루야와 용인시청을 꺾고 승점 3점차까지 추격했다. 창원시청은 수원시청에 3대4로 지면서 발목이 잡혔다.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를 하면 3~6위팀이 하는 준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 갈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3라운드 전적(24일)

인천코레일 3-1 대전한국수력원자력

부산교통공사 1-0 용인시청

수원시청 4-3 창원시청


강릉시청 3-0 안산할렐루야

천안시청 1-0 충주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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