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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베나윤, 근육 부상으로 볼턴전 결장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14:19



슈르스버리와의 2011~2012시즌 칼링컵 32강전에 출전했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30·아스널)이 부상으로 주말 볼턴 원더러스전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 결장한다. 베나윤은 2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르스버리전을 마친 뒤 근육에 이상이 생겨 1~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볼턴전 뒤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29), 토트넘 핫스퍼와의 '북런던 더비'(10월 3일)를 앞두고 있다.

베나윤의 부상은 아스널에게 타격이 될 만하다. 최근 첼시에서 아스널로 임대된 베나윤은 슈르스버리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아스널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가 됐다.

아스널은 EPL 5경기에서 1승1무3패의 부진으로 보이면서 17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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