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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삼바가 아스널 이적 문제때문에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삼바는 "아스널이 시즌 말미에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을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고 했다. 이어 "적응하지 못했냐고? 물론이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삼바는 "나는 내가 집중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이후 감독, 폴 로빈슨, 데이비드 던 등 베테랑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주장직을 잃은 것은 관심없다. 나는 이제 클럽을 위해 100% 헌신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